2022. 4. 25. 02:32ㆍ기타 리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동성로에 위치한 유명한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칸다소바'인데요
마제소바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위치는 중앙로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바로 골목 끝쪽에 보입니다.
찾기 어렵진 않아요!
건물 외향입니다!
가게가 11시 30분 오픈이라서 10분이나 일찍 도착했었는데,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몇 팀 있었습니다.
저번에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일찍 도착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너무 유명한 곳이라서 엄청 기대하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바로 음식을 주문하고 주문표를 직원에게 전달해주면됩니다.
그러고 앉고 싶은 자리에 마음대로 앉으면됩니다!
테이블석도 있고, 음식 만드는 곳 바로 앞에도 좌석이 있는데 만드는 게 궁금해서 앞쪽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앞에 벽이 높아서 잘 보이지는 않았어요ㅎㅎ
착석하고나서 마제소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마제소바, 아부라소바 맛있게 먹는 법을 한번 씩 읽어주면 음식이 나옵니다.
음식 나오는 시간까지는 얼마 안걸렸습니다.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고 사람들도 빨리 먹고 나가서 회전율이 좋아보였어요
하지만 웨이팅이 끝도 없어 보여서 바빠보이긴 했습니다.
직원들이 다들 활기차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먹는 법도 세부적으로 적혀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서비스 밥도 제공해주시는데 면만 먹어도 배부를 만큼 양이 많았어요
고추 다대기, 고추 기름 등 소스가 있었지만, 저는 이미 매운 마제소바를 시켜서 따로 넣어먹지는 않았습니다.
소스도 테이블마다 부족하지 않게 배치되어있었고
물도 바로 위에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젓가락과 접시 등 다 손이 쉽게 닿는 곳에 있어서 편했습니다.
가게가 생각보다는 넓은 편이었는데 사람들이 금방 차고, 웨이팅도 많아서 좁아보였어요ㅎㅎ
저희는 마제소바 2개와 사이다 하나 시켰습니다.
위에 엄청 많이 올라가서 놀랐어요,,
정말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더라고요!
마제소바는 국물 없는 면에 고기, 채소, 계란 등 다양한 고명과 소스를 비벼먹는 라멘을 말한다고 합니다.
약간 한국으로 치면 비빔국수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네요.
매콤한데 느끼한 오묘한 맛이었습니다.
조미료 맛이 많이 나는 편이라 맛있긴한데 기대한만큼 맛있지는 않았어요..ㅠㅠ
그래도 특이한 메뉴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서 한번쯤 와서 먹어볼만 합니다!
엄청 빠져있어서 자주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후기 끝내겠습니다-!
'기타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더뷔페 앳 인터불고 (2) | 2022.05.03 |
---|---|
방탈출 카페 <룸즈에이> 대구 동성로 아카데미점 (0) | 2022.04.30 |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웨딩 후기 (1) | 2022.04.15 |
대구 호텔수성 포시즌스 뷔페 (4) | 2022.04.11 |
대구 삼덕동 <찹찹찹> (3) | 2022.04.11 |